문화

‘2025 국제 중독 컨퍼런스’ 성공적으로 개최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공유

광명 라까사호텔 16층 컨퍼런스홀에서 개최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를 향하여” — 2025 국제 중독 컨퍼런스 성료

한국나닥(KNAADAC, 한국중독전문상담사협회)은 6월 6일(금) 광명 라까사호텔 16층 컨퍼런스홀에서 ‘2025 국제 중독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독 없는 건강한 사회”를 주제로, 국내외 중독 전문가들이 모여 중독 예방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치료 현장을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이미숙 한국나닥 대표의 개회사와 박시영 총무의 인도로 시작되었으며, 미국 NAADAC(미국중독전문가협회)과 협력 중인 KNAADAC의 현황을 허빛나 한국나닥 총무가 발표했다.

이후 주요 강연으로는 △이미숙 대표의 ‘중독 치료에서 가족 강화의 필요성’, △테렌스 월튼 미국나닥 대표의 ‘미국 중독 치료 개요’, △법무부 최경찬 주무관의 ‘대한민국 법무부 재활정책’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중독 치료 현장의 실제적 접근도 공유되었다. △마음사랑병원(이사장 의학박사 전문의)의중독치료팀의 ‘마음사랑병원 소개 및 중독 병원 치료의 실제’, △테렌스 월튼 대표의 ‘미국 중독 문제의 법적인 측면’, △신시아 모레노 미국나닥 컨설턴트의 ‘미국 내 중독 치료를 위한 실질적 상담 접근법’ 등의 발표가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김도형 한국나닥 이사장의 폐회사로 컨퍼런스는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중독 예방과 치료에 있어 협력과 실천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중독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예방과 회복 중심의 통합적 접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재조명한 자리였다. KNAADAC은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전문 상담사 양성과 실질적인 치료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KNAADAC, ‘제12회 국제중독전문상담사 자격시험 대비반’ 운영

중독상담 전문 인력 양성 위한 집중 교육… 2025년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부여에서 개최

한국중독상담학회(KNAADAC)는 오는 2025년 8월 11일(월)부터 15일(금)까지 충남 부여에 위치한 CIAI 부여 교육관에서 ‘제12회 국제중독전문상담사(ICAC-BL) 자격시험 대비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비반은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상담사 양성을 목표로 하며, 참가자는 중독 약물학, 중독 상담, 중독 상담윤리, K-Essay 등 총 4개의 특강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 수료 이후, 2025년 8월 16일(토)에 자격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국제중독전문상담사(ICAC-BL) 자격은 국내외에서 통용 가능한 중독 전문상담사의 역량을 증명하는 자격으로, 중독 예방과 회복 지원, 심리상담 등의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KNAADAC 관계자는 “중독문제가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해지는 가운데,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능력을 갖춘 인력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대비반은 실질적인 역량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참가 신청 및 상세한 사항은 KNAADAC 공식 홈페이지(knaadac.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한국나닥 KNAADAC

📞 02-2681-2093 / 02-2682-2092

📧 knaadac25@naver.com

🌐 www.knaad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