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문학상 대상’, 본상 수상 및 2024년 신인상 등단식 ‘하나로 서기 위해’ 문학이 그 역할 감당해야... 대상에 평론 부문 윤춘식 교수, 본상에 시조부문 이옥규 시인 하나로선사상과문학 ‘제7회 문학상 대상’, 본상 수상 및 2024년 신인상 등단식이 지난해 12월 27일(금) 오후 2시 마포구 신수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열려 기독교계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발굴하여 작가들을 격려하고 내일의 문학계를 이끌어갈 정금 같은 신인들을 발굴하는 등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여는 역할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문학계와 기독교계에 수준 높은 작품으로 그 깊이와 가치를 더해 가고 있는 하나로선사상과문학 ‘제7회 문학상 대상’, 본상 수상 및 2024년 신인상 등단식에서는 대상에 평론 부문 윤춘식 교수, 본상에 시조부문 이옥규 시인, 2024년도 신인상 등단자로는 시부문 고석형 목사, 수필부문 신미호, 수필부문 김화수, 시부문 석보현, 수필부문 남택률 목사, 시부문 이연숙 님 등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 발행 편집인 박영률 목사는 인사말에서 “작가는 작품으로 평가한다. ‘하나로 선’이란 것은 하나로 우뚝 선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치와 사회가 논쟁에서 벗어나 하나로 서기 위해 우리가 문학작품으로 그 역할을 감당해야함”을 강조했다.
한국교회의 대표 문학인으로 손꼽히는 박영률 목사는 하나로 선 사상과 문학이 갈수록 활동반경이 줄어드는 문학인들을 위한 담론의 장이 되길 희망하며, 상처받은 사람들을 치유하는 이들을 위한 작품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했다. 작가회 대표회장 정지홍 시인은 인사말을 통해 “보고 싶었던 분들, 문인 작가분들이 반갑다. 이 행사가 열리기까지 사명으로 헌신하신 박영률 박사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학상 김봉군 박사(주간)의 심사평, 문학상 대상 수상자 평론부문 윤춘식 교수와 본상 시부문 이옥규 시인에게 발행인 박영률 박사가 수상패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윤춘식 박사의 수상소감, 유승우 박사의 신인상 심사평, 등단자 대표 고석형 목사와 남택률 목사의 인사말 순으로 열렸다. 2부 축하순서로는 김영선 나눔뮤직대표의 축주, 세계시문학 원응순 박사의 축사, 작가회 상임회장 김명자 시인의 축사, 김종성 원로목사의 격려사, 낭송가 이현주 시인의 축시낭송 순으로 마무리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