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눔과기쁨 송파지부는 2012년 1월3일 신년하례식을 통해 임원 이취임식과 함께 새롭게 마음을 다져 제3기 나눔활동의 결의를 보였다. 새암교회(김영호목사시무,마천동 소재)에서 진행된 신년하례식은 1부 만찬과 교제, 2부 예배, 3부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새암교회에서 준비한 저녁만찬자리엔 모처럼 전체 나누미가 모이는 화합의 장이었다. 예배의 설교를 통해 전임지부장인 장갑종 목사(부흥교회시무)는 “앞으로 능력있는 임원들이 멋진 송파지부를 이끌어달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었고, 신임지부장 김영호 목사(새암교회시무)는 전임지부장에게 감사패를 전하고나서 “그동안 설립 때의 기쁨과 성장의 아픔을 겪으며 세살박이로 자라온 우리 송파지부가 그동안 좋은 기억은 간직하고 아픈 기억들은 세월에 흘려보내어 이제 여러분의 필요를 해결하는, 보다 나은 송파지부를 위해 즐겁고 부담없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신년하례를 통해 선포하면서 함께 마음을 모아 무릎꿇고 기도하기를 권하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예수생명을 실천하는 나누미가 된다면 우리의 꿈이 이루어질 거라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송파지부의 고문으로 추대된 이택규 목사(새하늘교회시무, 서울연합회직전 본부장, 서울연합회 봉사단장)는 격려사를 통해 소통을 강조하면서 ‘서로 조금씩 양보하여 웃음꽃이 피는 아름다운 송파지부로 발전해 가기를 당부’하였다. 그동안 사단법인 나눔과기쁨은 동네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모금을 해서 그 돈으로 그 동네의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돕자는 취지로 2005년에 시작된 봉사단체로서 송파지부도 동년 12월에 창립(초대지부장 이택규 목사)과 함께 25여 명의 나누미들이 반찬나눔에 동참해 매주 화요일마다 승복교회(김태수 목사 시무,상임대표)주방에서 반찬통(4가지 반찬) 250개를 생산하여 년간 1만 3천여개의 반찬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이제 3년차에 들어간 송파지부는 새로운 임원진(지부장:김영호, 부지부장 이원갑, 사무국장 정호택, 재정부장 김명희, 봉사부장 윤판석))으로 조직을 정비하여 본부 대외협력국장으로도 수고하는 이원갑 목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해 현재70여 명의 개인후원자와 업소 30여 곳의 후원에 만족하지 아니하고 송파관내 기업후원을 늘려 앞으로 500여명의 어르신을 섬기고자 목표를 설정하고 나누미의 헌신과 봉사로 어르신들을 섬기고자 한다. 특별히 1월 20일에는 이택규 목사의 주관으로 거여마천지역 어르신 초청잔치가 하나웨딩홀(거여역3번출구)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가을엔 전체 송파지역어르신 잔치로 확대하기로 약속해 놓은 상태여서 2012년엔 꿈이 보이는 송파지부로 성장될 것을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