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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년간 CCM사역 해온 듀오 '사랑이야기'2010-03-02 15:38
작성자 Level 8

복음의 메시지 담은 4집 '어린양 예수' 발매

20여 년간 CCM사역을 펼쳐온 '사랑이야기'가 최근 4집 '어린양 예수'를 발표했다.
김현중(43)과 김재중(40), 두 사람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이야기’는 2집에 수록된 '주님의 숲'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바 있다.
이들의 음악은 주님을 향한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다. 바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커다란 버드나무처럼 쉼을 주는 음악을 지향해 온 '사랑이야기'. 자연스럽지만 절제된 어쿠스틱 기타소리와 두 사람이 표현하는 화음은 듣는 이의 마음 속을 자연스럽게 파고든다.
이 앨범에는 '어린양 예수', '완전한 사랑', '임마누엘', '메시아 이 땅에', '오직 예수', '가나의 혼인잔치’ 등 예수의 삶과 이 땅을 구원하실 메시아와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들의 노래는 귀에 꽂히는 멜로디라는 매력을 지녔다. 그들은 국내에서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아날로그식의 POP음악을 추구한다. 그래서인지 요즘처럼 디지털음악에 익숙한 우리들의 마음에 향수를 불어 일으킨다. 이 앨범의 작곡을 맡은 김재중은 프로듀서와 편곡 외에도 피아노, 아코디언, 기타연주에도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