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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총회 신학원 입학 및 개강예배2012-03-12 13:16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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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신학교·목회대학원·신학대학원·전국 8개 지역 신학교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산하 총회신학교, 총회목회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의 총칭을 총회신학원으로 결정한 첫 해인 2012학년도 봄학기 신,편입생 입학식 및 개강예배가 지난 5일(월) 오전 11시 영등포구 양평동 총회본부 대성전에서 드려졌다.
개강예배는 신학원 학감 안기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신학원 교수 김영관 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눅 18:1-8 말씀을 본문으로한 설교를 통해 “사역자로 부름받은 주의 종들은 오직 성경대로의 말씀만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목회사역을 감당하다 보면 때론 기쁨이, 때론 고난이, 때론 감당하기 어려운 참으로 다양한 일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어떤 상황에서도 성경대로의 믿음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고 주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되면 성공적 사역자가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원장 배진기 목사는 총회신학교, 총회목회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에서 2012년도 새학기에 학생들을 가르칠 교수진들을 소개하고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학교별 임원진에 대한 임명장 및 장학금수여식이 있었으며 총회신학교 교수 이수형 목사의 헌금기도, 신학원 교무과장 김기영 목사의 광고,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점심식사 후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이어진 특강시간은 교단 서기, 신학원 교수 양요한 목사의 사회,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특강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최근 한국교회에는 종교혼합주의, 다원주의의 물결이 파도를 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포용, 화합이라는 미명하에 마취라도 된듯 무감각해져 가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을 받을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음을 분명히 기억하고 말씀대로 믿고 말씀대로 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 어떤 유혹에도 강하고 담대하게 뿌리칠 수 있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3부에는 신대원, 목대원, 신학교 별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으며 4부 폐회예배에서는 배진기 목사의 설교로 입학 및 개강예배 첫날 순서를 모두 마쳤다.
교단 총회는 2012년도부터 총회 산하 신학교육기관을 총회신학원 산하에 총회신학교, 총회목회대학원, 총회신학대학원으로 개편하여 운영하게 되었으며 전국각 지역별로 제주, 부산, 광주, 전주, 청주, 충남 천안, 강원, 경기 안양 등 8개 지역에서 지방신학교 과정과 병행하여 신학교육을 실시, 미래 교단을 이끌어갈 인재를 키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