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6:8)’ 전국서 2천여 성도 금식하며 나라뫄 민족, 가정의 회복 위해 기도
2011년 전국여성금식기도성회가 지난 18일(목)과 19일(금) 1박 2일간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시대를 깨우는 에스더들이 될 것을 다짐하는 기도와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사6:8)’라는 주제아래 18일 오후 1시 전국에서 모인 2천여 명의 여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와진리수양관 대성전에서 드려진 첫날 개회예배는 정선구 목사(전주순복음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춘자 권사(전주순복음교회)의 기도, 강정희 사모(전주순복음교회)의 특송, 임종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요16:19-24 말씀을 본문으로 ‘기쁨으로 충만하리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는 인간으로서는 할 수 없는 하나님의 기적의 통로”라고 전하고 “근심과 걱정 모두 다 주님께 내어 놓고 간구함으로 참 기쁨을 회복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믿음생활 하는 가운데 겪게 되는 근심과 고통 어려움 등도 모두 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다가올 것과는 비교할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주님과 함께 진정한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을 당부하고 “우리의 죄를 사하시기 위해서 십자가에 달려 몸찢고 피흘려 돌아가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우리의 영원한 소망이 되셨으므로 이같은 영원한 소망의 기쁨을 누리고 살아가게 될 것과 성령의 인도하심 따라 믿고 구하는 자들이 되어서 주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누리게 되길” 축복했다. 이어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전국여선교연합회를 위해, 가지고 온 문제를 해결받고 응답받고 돌아가기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교단 평신도국장 오규섭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사야처럼 철저하고도 통절하게 회개하므로 하나님 나라와 교회와 교단과 국가를 위해 새롭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져서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물으실 때 ‘내가 여기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라고 응답하는 사명 재무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회장 전오 권사는 환영사를 통해 “이번 성회를 위해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금식하며 기도로 준비하신 전국여선교연합회 임원과 은혜 받기를 사모하며 기도로 무장한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꽃보다 더욱 아름다운 8월의 푸르름 속에서 말씀과 기도로 성령 충만함을 받아 하나님의 사명자로서 놀라운 능력과 풍성한 은혜를 받아 누리게 되기”를 당부하며 환영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임종달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치고 1박 2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3시에 시작된 첫 번째 은혜의 시간은 남기순 순복음본교회 여선교회장의 사회로 임병림 권사(순복음본교회)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순복음본교회 임마누엘성가대의 특송, 교단 평신도국장 오규섭 목사(순복음본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오 목사는 마 7:7-12 말씀을 본문으로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모하고 간구하는 성도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심령부흥회 시간에는 전오 권사(은혜와진리교회)의 사회, 유유남 권사(은혜와진리교회)의 기도, 엘리중창단(은혜와진리교회)의 찬양, 미국내 한인 최대교회인 뉴욕 프라미스교회 당회장 김남수 목사(세계 하나님의성회 중앙위원)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귀한 은혜의 시간에 때를 맞춰 찾아 주시고 흔쾌히 오셔서 말씀 전해주신 강사 김남수 목사를 소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목사는 마 18:1-5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역사를 보면 한 사람의 희생과 헌신의 역할이 나라를 굳건하게 했던 것처럼, 기독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역할을 감당할 때 나라와 민족이 굳건해 질 줄로 믿는다고 강조하고 자녀를 믿음 안에서 잘 길러 내므로 교회를 살려내는 역할을 감당해 낼 것을 역설했다. 전국에서 모인 여성도들은 1960년대, 1970년대 뜨겁게 기도했던 그 열정을 이어가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임용애 집사의 헌금기도, 엘리중창단의 헌금송, 조용목 목사의 기도인도, 축도로 첫 번째 심령부흥회를 모두 마쳤다. 두 번째 심령부흥회는 김점숙 권사의 사회로 새김천교회 여선교회장 김순정 집사의 기도, 대림벧엘교회 에이레네 어머니 워십팀의 특송, 부흥사회장 신재영 목사(새김천교회 담임)의 설교 배정례 권사의 헌금기도, 은혜와진리 남성중창단의 헌금송, 신재영 목사의 축도로 두 번째 심령부흥회를 마쳤다. 신 목사는 계 4:1-3 말씀을 본문으로 ‘하늘 문이 열리는 신앙’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성령충만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에게 간절하고 뜨거운 기도를 인도하며 성도들을 축복했다. 저녁시간에는 영상으로 GNTC뮤지컬을 관람하므로 은혜와 성령의 역사가 가득 임한 첫 날 이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둘째날 아침에는 용인지방회장이며 구성기독교연합회장인 이용현 목사(동백순복음교회 담임)의 ‘생명을 택하라’(신 30:15-20)는 제목의 말씀증거가 있었으며 이어 서울남부지방회장 김영국 목사(구로열린교회)의 롬 16:3-4 말씀을 본문으로 한 생명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전체 일정을 마무리하는 폐회예배는 교단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청주 청신교회)의 은혜충만, 말씀충만, 성령충만의 메시지가 선포되었으며 성도들은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충성되이 감당할 것을 다짐하고 금식을 마무리 하며 보호식으로 보식죽을 함께 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전국에서 모인 성도들은 이번 금식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응답을 통해 확신을 가지고 각자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과 우리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 교단과 국가가 새로워지는 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