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지방회(회장 김갑신 목사)는 지난 13일(토) 오전 11시 순복음고흥교회에서 지방회 월례회를 가진 후에 오후 2시부터 정찬식 목사 취임예배를 드렸다. 지방회 총무 왕상엽 목사(순복음광양선교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에서는 부회장 최형택 목사(광양순복음교회)의 기도가 있은 후 정진환, 지훈,영훈 외 2명의 특송이 있었다. 지방회장 김갑신 목사(새여수순복음교회)는 마 16:17,18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란 무엇인가?’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진정한 복은 복되신 예수님을 아는 것이며, 하나님께서 알려주시므로 예수님이 누구이신지 아는 진정으로 복 있는 성도로서 주님이 세우시는 교회, 복 있는 교회 순복음고흥교회가 될 것”을 당부하고 은혜의 말씀을 통해 성도들을 격려하며 축복했다. 이어서 헌금을 위해서 회계 최남성 목사(동강순복음교회)가 기도했으며, 주덕영 목사(나주순복음교회)의 권면과 김승한 목사(대구순복음신학교 학장)의 축사가 있은 후에, 본 교회를 위하여 뜨겁게 합심하여 기도했다. 정찬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개척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여 교회와 영혼, 지역을 섬기겠다며 순복음고흥교회를 위하여 계속해서 기도해 줄 것”을 부탁했고, 김갑신 목사의 축도로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취임예배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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