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방회(회장 황수반 목사)는 지난 8일(금)과 9일(토) 1박 2일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지방회 가족동반 야유회를 갖고 심신의 피로를 풀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이번 야유회에는 목회에 바쁜 목회자들의 형편을 고려해 사모와 자녀 등 가족들과의 나들이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었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왔다. 이번 행사에 앞서 드린 예배는 지방회 총무 류복상 목사의 사회, 지방회장 황수반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황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지방회의 단합은 바쁘고 어렵고 힘들어도 함께 하는 데 있으며 바로 이것이 천안지방회의 특징이자 자랑이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예배는 증경회장 류승창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으며 곧 이어 다과회와 부여 관광에 나섰다. 부여 관광을 마치고 만찬을 함께 나눈 뒤 지방회 히계 김연훈 목사의 진행으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함박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방회 증경회장단인 류승창 목사와 오일선 목사, 오승욱 목사 등 지방회 증경회장을 비롯 임원, 회원 교회들이 후원금과 상품들을 협찬하여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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