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회(회장 이문근 목사)는 지난 7일(목) 후영순복음교회(담임 김경준 목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각종 회무를 처리하는 한편 혹서기를 앞두고 어려운 교회들을 돌아보고 사랑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용 목사(새희망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민병훈 목사(예광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백미자 목사(임마누엘교회)의 성경봉독, 김경준 목사(후영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마 13:13-21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뿌리가 견고한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역설하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함께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연임 목사(대청산기도원)의 헌금기도, 증경회장 김윤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회의에 들어가 여러 현안들을 처리하고 지방회 산하에 어려운을 당한 두 곳의 교회에 일백만원씩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총회와 지방회, 산하 교회들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한 뒤 후영순복음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함게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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