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민족을 전쟁의 폐허에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
한국전쟁 61주년 6·25 상기구국기도회가 지난 달 24일(금)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풍성한생명교회(담임 박행남 목사)에서 열려 나라와 민족을 전쟁의 폐허에서 세계 10위권의 경제 부국으로 이끌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더욱 하나나님 사역을 위해 열심을 다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종교법인 나라살리기기독교회협의회(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여성총재 정부용 목사·대표회장 신용호 목사·여성대표회장 차갑선 목사)) 주최, 파주시기독교연합회·법원읍목회자협의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풍성한생명교회 담임 박행남 목사(경기북파주지방회 증경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성산찬양단의 찬양인도, 대회장인 파주시기독교연합회장 김광옥 목사의 대회사, 최명성 목사(경기북파주지방회 직전회장)의 대표기도, 김진호 목사(경기북파주지방회 총무)의 성경봉독, THE DEEP찬양단 도깊음 목사의 특송, 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 조용목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정책위원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신 28:1-7 말씀을 본문으로 ‘잊지말자 6·25전쟁과 그 교훈’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6·25 61주년을 맞아 우리는 북한의 적화통일 야욕의 경계에 소홀히 해서는 안되며 모이면 기도하고 흩어지면 전도하고 북한동포들이 자유롭게 복음을 들어 복음으로 통일 될 수 있도록 할 뿐만아니라 우리 나라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준 국가와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할 것”을 강조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강봉규 목사(경기북파주지방회 부회장)의 헌금기도, 정영숙 선교사의 헌금송 등으로 1부예배를 모두 마쳤다. 곧바로 열린 2부 구국기도회는 시온성교회 하태관 목사의 사회로 특별기도가 이어져 ‘나라와 민족과 대통령을 위해’, ‘북한동포와 남북통일을 위해’, ‘한국교회 및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 ‘경제회복과 실업대책을 위해’, ‘나라살리기기독교협의회와 기독교단체를 위해’ 이정운 목사, 그레이스 리 목사, 조종환 목사, 원영자 목사 오재우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박태병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3부에서는 대통령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김혜정 목사가 북한동포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조용환 목사가 각각 낭독했으며, 권순래 목사와 송광현 목사(경기북파주지방회 증경회장), 이인재 파주시장, 황진하 파주시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으며, 한승수 목사(경기북파주지방회 증경회장), 보이스복지재단 이사장 조요셉 목사,세계복음화부흥협의회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계속해서 차순금 목사의 특별찬양, 김찬미 목사의 추모찬양, 나라살리기기독교협의회 대표회장 신용호 목사의 환영사로 이어졌다. 신 목사는 6·25 61주년을 맞아 나라 위해 고귀한 생명을 아끼지 않은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이 땅에 평화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며 숭고한 나라 사랑의 정신을 이어받아 남북의 평화통일을 이루는데 온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도회는 이사장 황베드로 목사의 인사말씀, 이연호 목사의 광고, 정인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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