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전국장로연합회 제27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화) 오전 11시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교단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장로의 역할과 사명을 점검하는 한편 사명감당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하나되게 하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는 전국에서 모인 5백여 명의 장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예배를 시작으로 총회가 이어졌다. 이날 정기총회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우웅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연합회 회장 이종복 장로의 환영인사, 직전회장 이상철 장로의 기도, 부회장 오도순 장로의 성경봉독, 은혜와진리교회 장로성가단의 찬양, 교단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잠 8:17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절대적인 은혜와 상대적인 은혜에관하여 설교하며 기도하고 겸비한 자세로 공의와 진실을 좇아 행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계속해서 교단 증경총회장 신창균 목사의 격려사, 자문위원장 이종은 장로의 인사, 한국장로회총연합회 명예회장 박정호 장로가 전국 22만 장로를 대표하여 축사가 이어져 전국장로연합회 27차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교단과 대표총회장을 위해’, ‘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해’ 전북지방회장 노문규 장로, 충북지방회장 홍재범 장로, 은진지방회장 차명환 장로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감사 정용원 장로의 헌금기도, 사회자의 광고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총무 박덕진 장로의 광고,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모두 마쳤다. 개회예배에 이어 곧바로 열린 총회는 회장 이종복 장로의 사회로 27차 정기총회가 개회되어 각종 업무 및 사업 등을 보고받고 회의를 진행했으며 새회기년도를 이끌어갈 신임원진을 회칙에 의거 전형위원에 의해 선임한 바 현임원진을 그대로 유임키로했다. 전국장로연합회는 더욱 내실있는 모임을 이끌어 가기로 했으며 총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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