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김양인 목사), 전라지방회(회장 김갑신 목사) 연합 부부동반 가을 산행단합대회가 지난 4일(목) 지리산 노고단에서 열려 지방회의 결속과 교회의 부흥, 교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회원들은 당일 아침 8시, 순복음광주신학교에 모여 지리산 노고단으로 향했다. 잰걸음에 노고단 정상에 오른 회원들은 민족복음화와 교단의 발전, 지방회와 회원교회의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준비해간 점심을 함께 하고 남원 뱀사골을 거쳐 남원 광한루, 남원 시골장터를 함께 둘러보며 시골장터의 정취를 느끼는 한편 심신의 피로를 풀었다. 지리산 노고단에 오르는 동안 회원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하고 창조주 하나님의 오묘하고 놀라우신 섭리를 몸으로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 회원들은 농익은 단풍의 화려란 아름다움에 젖어 묵상으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찬양하며 사명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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