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임영광 목사)는 지난 1일 강원도 속초에서 10월 정기 월례회로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아침 7시 30분에 의정부를 출발하여 가평을 거쳐 강원도 속초를 향해 출발하였다, 아름다운 단풍이 물든 미시령 고개를 넘어 속초 대포항에 도착한 지방회원들은 청명하고 바닷가를 산책하면서 그동안 사역으로 인해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고 서로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포항에서 싱싱한 생선회를 떠서 유명한 대구탕 집으로 이동하여 맛있는 회와 시원한 대구탕으로 점심 식사를 마쳤다. 식사를 마친 후 임영광 목사의 사회로 월례회를 갖고 각 부 보고가 있었며, 임영광 목사의 실행 위원회 보고 사항을 회원들에게 자세히 설명하고 우리 지방회가 총회를 위해서 헌신하자며 권면하는 등 서로 격려하며 월례회를 마쳤다. 월례회를 마친 회원들은 아름다운 호수가에서 산책을 하며 기념 촬영을 하였으며, 회원들은 족구 대회로 회원 간의 우의를 다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모든 행사를 마치고 귀가 중에 가평을 경유하여, 함께 동행 했던 경기중앙지방회 증경회장 조남영 목사가 가평의 유명한 닭갈비로 저녁식사를 대접하였으며, 한 가족처럼 우의를 다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방회장과 임원 목사들이 한 가지씩 맡아 헌신함으로 아름답고 풍성하고 은혜가 넘치는 월례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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