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통합) 제59차 총회 제4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28일(목) 오후 1시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에서 열려 최근 진행 중인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경기중부지방회장 이영성 목사의 기도,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시 57:7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기독교신앙은 확정된 신앙이어야 한다”고 전제하고 “두 마음을 품어 정함이 없는 상태의 신앙인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지 않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요지부동의 확정된 신앙의 소유자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한 뒤 “특히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초지일관의 신앙, 복음과 진리에 굳게 선 목회자가 되어야 함”을 역설했다. 상임운영위원 류기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곧바로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 주재로 회의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보고가 이어졌다. 총무 김홍성 목사는 총무보고에서 필리핀 APTS 이사 본 교단 총회 및 목대원 방문, 제5회 전국 신학생 연합 개강 금식수련회, 2011년도 목사고시 대상자 서류심사 및 오리엔테이션, 제18기 기하성 오순절 세계선교 훈련, 자매부대 위문 및 전방부대 견학, 기하성 부흥사회 연수 및 단합대회, 교단 단합 체육대회, 순복음강원신학교 이전 및 학장 변경, 전국 여선교연합회 조직 등의 내용이 보고되었다. 이어 국제총회장 배진기 목사는 교단 선교위원회가 새로 조직되었음을 보고했다. 교단선교위원회 조직은 다음과 같다. 국제총회장 배진기 목사, 선교위원장 표순호 목사, 선교훈련원장 엄하석 목사, 일본국장 일본지회장, 중국국장 양요한 목사, 필리핀국장 필리핀지회장, 동남아국장 정기영 목사, 북미?중남미국장 이수형 목사, 유라시아국장(중앙아시아) 박명일 목사, 아프리카국장 한광진 목사 안건토의 및 결의사항으로는 제59차 총회 실행위원 변경인준건으로 광주지방회장에 김양인 목사, 수원지방회장 김은철 목사, 대구경북지방회장 강태진 목사, 서울남서지방회장 정부용 목사, 서울서부지방회장 김종언 목사, 경기남지방회장 김기인 목사, 전라지방회장 김갑신 목사, 강원동지방회장 강내봉 목사가 인준되었다. 교단 선교주일을 매년 10월 첫째 주일로 정해 세계선교에 대한 비전실현을 구체화하기로 했으며 교회 형편에 따라 특별헌금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총회지원 미자립교회 신청건과 절기설교 세미나, 정품소프트웨어 설치 사용 등에 관한 내용들이 보고되었다. 또한 교단 및 국내총회장 김상용 목사(연금공제회 이사)는 연금가입자 실태를 파악하여 불이익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청원 건으로는 교회가입, 교역자가입, 교역자전출입, 전도사임명 청원과 각종 신고 청원 건 등의 보고로 마무리 짓고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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