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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목 목사 초청 구미상모교회(담임 김승동 목사) 가을 축복대성회가 지난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경북 구미시 상모동 구미상모교회 대성전과 부속성전에서 열려 말씀의 문, 영안의 문, 기적의 문, 축복의 문을 여는 성회가 되었다.
‘주님의 뜻이라면 아멘하는 교회’ 구미상모교회의 가을 축복대성회는  ‘성령이여 내 가슴에 임하소서’라는 주제아래 13일(월) 저녁부터 시작되어 3일 일정의 성회가 계속되었다.
첫날 저녁예배는 구미상모교회 김승동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병호 장로의 기도, 김승동 목사의 성경봉독, 구미상모교회연합성가대의 찬양,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기독교는 구원의 종교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전하고 오직 말씀으로 무장하여 내 자신은 물론 온 땅에 널리 전파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성도들을 축복했다.
조 목사는 설교 후 성도들의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위해 질병, 연약, 고통의 문제에서 놓여남 받게 하기 위해 뜨겁게 기도해 주었다.
조용목 목사는 3일간 계속된 성회에서 생명의 말씀을 증거했으며 많은 성도들은 큰 은혜를 받고 신앙회복과 복음전파의 각오를 다지게 되었고 마음의 큰 비전을 통해 지역의 3만 영혼을 책임지는 교회로, 1000개의 소그룹을 세우며 50명의 선교사를 파송하여 구미와 경북과 나아가 열방을 품는 하나님의 원대한 비전을 이루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귀한 시간이 계속되었다.
구미상모교회는 구미지역 최대규모의 교회로 1901년 복음을 받은 성도들에 의해 자생적으로 세워진 109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교회다. 또한 고 박정희 전대통령이 초등학교 시절에 다녔던 교회이기도 하다.
구미상모교회 담임 김승동 목사는 한국교회언론회 대표로 한국교회의 여론을 주도하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단군상 철거운동을 진두지휘한 한국교회의 소신있는 큰 일꾼이다.
첫날 성회에 앞서 김승동 목사는 강사인 조용목 목사를 소개하면서 “한국교회를 위해 연합활동을 하면서 조 목사님을 뵈었는데 한결같으신 분으로 오직 말씀대로의 신앙을 강조하며 실천해 나가시는 존경하는 목사님을 모시게 되어 기쁨과 함께 자부심을 느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목사의 소개를 받고 등단한 조 목사는 한국교회사에 막중한 역할을 감당하는 상모교회 성도들을 꼭 만나고 싶었는데 초대해 주어서 감사하다고 전하고 순교자정신으로 막중한 일들을 감당해 온 상모교회 김승동 목사와 성도들에게 박수를 보낸다고 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