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지방회(회장 조병기 목사)는 지난 26(월)~27일(화)에 중·고등부 수련회 및 교역자 부부 수련회를 목포 앞바다 섬 증도에서 가졌다.
‘왕의 권세를 회복하라’(벧전2:9)는 표어아래 중고등부 학생을 비롯 지방회원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성령충만한 은혜의 시간을 체험했다.
개회예배는 교육부장 배진철 목사의 사회로 조종현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조병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영혼구원을 위해 헌신해온 교역자들을 격려하고 수련회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쉼을 얻게 되기를 당부했다.
수련회에 함께 참석한 지방회 사모들은 학생들의 식사를 직접 준비 했으며 학생들은 여느 때와 달리 사모들이 준비한 식사를 하면서 즐거워했다.
교역자 부부수련회에서는 ‘건강한 부부 건강한 목회’를 주제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북서지방회 전 교역자들은 우리 통합교단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 힘써 나갈 뿐 아니라 해 교단 행위 자들을 예의주시하고 한 사람도 현혹되는 일이 없도록 지방회의 단합을 이루어 가자고 다짐을 하고 합심기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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