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회(회장 최철권 목사)는 지난달 31일(월) 해운대순복음교회(담임 정경철 목사)에서 2010년 목사임직식을 갖고 땅 끝까지의 복음전파를 다짐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 총무 박용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임직식 예배는 회계 고영권 목사의 기도, 재무 조병희 목사의 성경봉독, 교단 상임운영위원 정경철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정 목사는 시 23:1-6 말씀을 본문으로 ‘선한 목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목회자, 인자와 진리의 목회자가 되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방회장 최철권 목사의 임직자 안병섭, 박정옥, 정기수, 김병국 목사에 대한 서약, 안수위원의 안수기도, 성의착의식, 악수례, 지방회장의 공포, 임직증서 및 임직패 수여가 있었다. 권면과 축복의 시간에서는 부회장 정기영 목사와 서기 홍현철 목사의 권면, 증경총회장 유봉수 목사의 축사, 새생명교회박윤미 집사의 축가, 임직자 대표 안병섭 목사의 답사, 사회자의 광고, 증경총회장 이창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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