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회 행정구역별 통합 이어져 천안지방회(회장 조재수 목사)는
지난 16일(금) 오전 11시 천안순복음중앙교회(담임 김태종 목사)에서 행정구역별 통합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방회 통합으로 효율성을 높이기에
나섰다. 이날 지방회 총무 류복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천안지방회장조재수 목사의 인사말, 부회장 김태종 목사의 대표기도, 재무
맹기철 목사의 성경봉독, 교단총회장 배진기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배 목사는 딤후 2:20-21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그릇’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단통합과 함께 지방회가 실질적인 통합에 이르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특히 이번 지방회 통합은 행정구역별
통합으로 효율성을 높이게 되어 지방회원간 활발한 교류와 사랑의 교제가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동안 헌신해온 지방회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새롭게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그릇을 준비하는 회원들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배진기 목사는 설교 후
곧바로 천안지방회의 통합을 선언했으며 기침증경총회장 박성웅 목사의 축사, 회계 남기홍 목사의 헌금기도, 서기 소영진 목사의 광고, 천안시연합회
증경회장 류승창 목사(순복음어울림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교단 상임운영위원회(의장 조용목 목사)에서는 행정통합 감사예배를
드린 천안지방회에 금일봉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천안지방회는 천안시 전지역을 아우르는 행정구역으로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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