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교회

평택시 소재 백두수산 VIP룸에서 6월 월례회 및 내리문화공원에서 야유회

전도자는 고난 속에서도 맡은 직분을 성실히 감당해야

경기남지방회(회장 김남수 목사, 밝은빛교회)는 지난 6월 10일(화), 평택시 소재 백두수산 VIP룸에서 6월 월례회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김진태 목사(선한열매교회)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김은숙 목사(선한순복음교회)의 기도와 성경봉독, 사모 중창단의 은혜로운 특송에 이어 배영철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배 목사는 딤후 4:1-8 말씀을 본문으로 ‘그러나 너는 모든 일에 신중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도자는 고난 속에서도 맡은 직분을 성실히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중하라’는 본문 말씀을 언급하며 “무게감 있게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는 뜻”이라고 설명하면서, 목회자들은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하나님 말씀에 능통한 자로서 각자의 목회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나라와 교단, 지방회, 병약한 이들을 위한 합심기도가 이어졌으며, 배길선 목사(반석샘물교회)의 헌금기도와 김남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6월 월례회를 은혜롭게 마친 후 참석자들은 지방회에서 마련한 장어구이로 함께 오찬을 나누고, 인근 내리문화공원으로 이동해 찬양과 간증, 사랑의 교제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식사로 이설옥 냉면을 함께한 뒤 각자의 목회지로 귀가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