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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레스에서 열려...지방회 결속, 새로운 도약 충전
2014년 4월3일(목)~4일(금)에 필리핀 앙겔레스 뉴웰빙호텔에서 본교단 필리핀 지방회 제23차 정기총회가 개최되었다. 필리핀 전역(북부, 중부, 남부)에 퍼져있던 교단 소속선교사들이 모여 지방회 결속을 다지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첫날 오후 국제총회장이자 선교위원장인 배진기 목사(포항 안디옥교회)를 모시고 개회예배를 드렸다. 필리핀 선교 34주년을 맞이한 지방회원들에게 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주시며 철저히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선교사명을 감당해 나가자고 성령의 불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저녁식사 후에 중남미선교국장이자 남원중앙교회 당회장인 서정복 목사는 특강세미나를 통해 목회자의 성공적인 삶에 대해 말씀을 나누면서 매너리즘에 빠져 자신을 위한 투자를 게을리 하지 말고 목회의 연수, 선교사역의 연수가 오래될수록 더욱 자기 노력에 매진하자며 참석한 회원 모두에게 큰 은혜와 도전을 끼쳤다.
둘째날 새벽 배진기 목사의 인도로 경건의 시간을 통해 QT와 나눔의 시간을 갖었다. 조식후 진행된 사무총회에서는 안건처리와 기타 안건 토론이 이어졌으며 지방회장 심용재 목사는 지방회 내규를 조각하고 총회회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총회비 납부를 독려하였으며 선교사 자녀 장학금지급을 위해 펀드를 조성키로 하였다.
마지막 폐회예배는 전 교단 서기이자 중국 선교국장인 양요한 목사(순복음밝은빛교회)가 말씀을 증거하였으며 은혜가운데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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