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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롭고 활기 넘치는 지방회가 되도록 최선”
신임지방회장에 김장수 목사 선출
경기북지방회
경기북지방회(회장 신용호 목사)는 지난달 25일(화) 예손교회(담임 김장수 목사)에서 제 11차 정기지방회를 갖고 임원진을 개선하는 한편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았다.
회의에 앞서 이경진 목사(다사랑교회)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지방회 총무 성선호 목사의 사회, 부회장 김장수 목사의 기도, 지방회장 신용호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신 목사는 막 9:29 말씀을 본문으로 ‘기도 외에는’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날 때마다 간절한 기도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사명자의 길을 묵묵히 가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회계 지용득 목사의 헌금기도, 직전회장 강봉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곧바로 정기지방회가 열렸다.
2부 정기지방회는 서기 이경진 목사의 회원점명으로 시작하여 성선호 목사의 총무보고, 최명성 목사의 감사보고, 오세준 목사의 재무보고, 지용득 목사의 회계보고 순으로 이어졌고, 사업계획과 예산안 심의는 신임원진에게 위임했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경기북지방회의 살림을 맡아 운영하게 될 임원선출에 들어가 경기북지방회의 전통에 따라 증경회장단의 회의를 통해 회장에 김장수 목사(예손교회), 부회장에 김진호 목사(창만교회), 총무에 성선호 목사(보배로운교회), 서기에 이경진 목사(다사랑교회), 재무에 오세준 목사(파주참좋은교회), 회계에 지용득 목사(순복음하늘빛교회)를 선출했다.
회장에 선출된 김장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선 선배들이 대를 이어 은혜롭고 활기 넘치는 지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방회 회원들을 섬기겠다”고 밝혔다.
이후 신임지방회장 김장수 목사가 주재한 회의에서 기타 안건으로 지방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더욱 화목한 지방회를 만들어 가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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