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화) 부산 벡스코 광장서 반대 집회
본 교단 제62차 총회 제3회 실행위원회가 지난 21일(월) 오후 1시 총회본부에서 열려 최근 진행 중인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서기 신재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인천동지방회장 심현일 목사의 기도, 부총회장 최철권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최 목사는 왕상 18:15-24 말씀을 본문으로 ‘어느 때까지 머뭇 머뭇 하려느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엘리야의 목숨을 건 도전을 통해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의 능력의 역사가 나타났던 것처럼, 엘리야와 같이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불퇴진의 기도를 하여 나가면 갈멜산에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의 역사가 지금 우리 가운데도 나타나게 될 줄로 믿는다”고 전하고 “다른 복음을 말하는 WCC 적그리스도의 세력을 물리치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을 역설하고 “오는 10월 29일(화) 오후1시 부산 벡스코 광장에서 열리는 반대집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한 뒤 회원들을 축복했다.이어 증경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총회장 표순호 목사 주재로 회의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보고가 이어졌다. 김홍성 목사는 총무보고에서 2013 전국여성금식성회, 전국 목회자 및 신학생 여름연합수련회, 2014년도 목사고시 대상자 서류심사, 지방회 통합위원회 모임, 2014년 목사고시 대상자 오리엔테이션, 제62차 총회 제1회 재판위원회, 교역자제적, 지방회 통합 감사예배-서울남서지방회, 일산지방회, 전국사모연합회 단합대회, 담임교역자 변경, 담임목사 취임 등의 교단관련 보고사항과 한기총 WCC부산총회 철회촉구기도회, 한기총 총무협의회 하계수련회, 한기총과 한교연 연합을 위한 기도회, 한기총 WCC반대 대책위원회, 한기총 총무회 임원회, 개신교단 총무회 임원회, 한기총 부흥사회 임원회, 2013한기총 신임 교단장, 단체장 및 총무 취임 감사예배 등의 교계관련 업무 사항들을 보고했다. 특히 평신도국, 신학국, 사모회에서는 책임자들이 나와 지난번 행사를 상세히 보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더욱 활발한 모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교단발전기금을 납부해 준 16개 지방회에 대한 명단이 공개되었으며 교단의 발전을 위한 뜨거운 마음에 감사의 박수로 서로를 격려했다. 결의 및 안건 토의사항으로 교회가입, 교역자 가입, 전도사 임명, 교회전출입, 교역자복귀, 교역자은퇴, 교회페쇄, 교역자휴직 등의 청원 건이 결의 되었으며 교회주소변경, 교회명칭변경 건 등이 보고되었다. 이날 회의는 충북지방회장 이문근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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