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말미암는 목회 다짐 전라지방회 월례회
전라지방회(회장 최형택 목사)는 지난 5일(토) 오전 11시 광양순복음교회에서 월례회를 개최하고 말씀으로 말미암는 목회, 오직 예수 신앙으로 맡기신 사명 감당을 위해 헌신 할 것을 다짐하는 복된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모임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 지방회장 최형택 목사는 마 19:17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말씀이 진정으로 내게 생명이 되는 살아있는 말씀이 되려면 그 말씀을 따르고 지킬 때에야 비로소 가능하며, 오늘날 하나님의 역할을 하고 있는 돈을 향한 내 마음을 내려놓을 것과 이 마지막 때에 목회자들이 깨어있는 설교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증경회장 김갑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이어서 가진 회의에서는 각종 회무를 처리한 후에 정찬식 목사(회계)가 준비해 온 ‘순진한 양을 지옥으로 끌고 가는 WCC’ 책자를 나눠보며 WCC 반대에 더욱 뜻을 같이하고, 이에 앞장 서는 교단을 위해서 뜨겁게 기도했다. 특별히 이번 월례회에서는 타 교단에서 사역하던 중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씀에 바로 서 있는 건전한 교단에 가입하게 된 백영자 목사(도양순복음교회)가 참석하므로 서로 축하하고 격려하는 반가운 시간을 가졌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에 회원들은 인근에 아름답게 조성 된 코스모스 밭에서 하나님이 만드신 자연과 가을을 만끽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바닷가 망덕으로 자리를 옮겨 교제를 계속하는 복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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