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 제62차 총회 제1회 실행위원회가 지난달 27일(목) 오후 1시 총회본부에서 열려 최근 진행 중인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앞으로 진행될 일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실행위원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총무 김홍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제주지방회장 박명일 목사의 기도, 총회장 표순호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표 목사는 딤후 4:9-10 말씀을 본문으로 ‘사명자의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이 감옥에 갇혀있는 어렵고 힘든 상황임에도 곁을 지켜 주고 남아서 큰 힘이 되었던 누가처럼, 상황 따라 변하는 목회자가 아니라 진리를 따르고 모든 문제해결의 원칙은 오직 하나님의 진리라는 것을 깊이 인식하고 말씀대로 행하는 사역자들이 다 될 것”을 강조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박영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치고 곧바로 회의에 들어갔다. 총회장 표순호 목사 주재로 회의에 들어가 회원점명, 개회선언, 총무보고가 이어졌다. 김홍성 목사는 총무보고에서 제62차 정기총회 후 제반사항 보고, 2013 전국여성연합회 정기총회, 제3회 전국사모연합회 정기총회, 제62차 총회장 표순호 목사 취임감사예배, 전국여교역자회 모임 등의 교단관련 보고사항과 신임경찰청장 환영 및 나라의 안정과 민생치안을 위한 오찬기도회 등의 교계관련 활동상황이 보고되었다. 이어 각종 업무, 재무, 회계 보고가 있었으며 교회가입, 교역자가입, 교역자 전출입, 전도사 임명, 교회주소변경, 교회명칭변경, 교역자복귀, 교회 전입 등 각종 결의사항 등이 처리되었다. 각 국장, 위원장에 대한 인준절차가 있었으며 기타사항으로 특례목사헌법시행규칙이 일부 개정안이 통과 되었다. 지방회통폐합 건은 대상지방회가 자발적으로 통폐합 할 것을 권면하기로 했으며 연합지방회는 가능한 각 지역 지방회로 복귀토록 권면하기로 하는 한편 교단 총회주일은 현재 매년 5월 첫째 주일에서 매년 5월 셋째 주일로 변경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 출장강습회 교육국 신청, 목대원 2012년도 상반기 계절학기 및 오순절세계선교훈련과정, 세계선교위원회 주관 터키, 그리스 성지순례 참가자 모집건, 각 지방회 교단발전기금 납입건, 19차 전국 여교역자회 정기총회 개최건, 부흥사회 주최 미국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강단교류건, 전국 사모회 모임, 교단체육대회 개최 등의 내용이 다루어졌으며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를 동의하므로 증경총회장 박영찬 목사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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