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여교역자회 교단과 교회 위해 기도
교단 전국여교역자회(회장 및 국장 두순산 목사) 20차 제1회 월례회 모임이 지난 18일(화) 오후 7시 제주순복음교회(담임 표순호 목사)에서 열려 세상을 깨우는 에스더와 같은 사명자들이 다 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 교단과 소속교회를 위해 한 마음 되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는 순복음진리교회(담임 김바울 목사) 찬양팀 김영식, 장요셉 목사, 김순종 전도사의 은혜롭고 뜨거운 찬양인도에 이어 전국여교역자회장 두순산 목사(새생명교회)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부회장 김복희 목사(세계로교회)의 대표기도, 총무 김바울 목사(순복음진리교회)의 성경봉독, 김영식 목사, 전윤옥 사모(순복음진리교회)의 특송, 교단 총회장 표순호 목사(제주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표 목사는 창 34:30-31 말씀을 본문으로 ‘레위지파의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레위인들이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금송아지 우상을 섬길 때 그 죄악에 가담하지 않고 하나님 편에 서서 범죄한 동족을 징벌하는데 앞장서므로 이를 하나님께서 기쁘게 여기시고 하나님께 헌신할 지파로 삼아 주신 것처럼 어떤 상황에서든지 오직 하나님 편에 서서 맡기신 사명을 잘 감당하는 여교역자들이 다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여교역자회장 두순산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의 구원을 위해, 이 땅의 복음화를 위해 합심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여교역자 회원 모두가 하나되어 기도했다. 계속해서 교단 총무 김홍성 목사는 권면을 통해 “맡겨진 사명을 위해 헌신하는 여교역자들이 될 것”을 권면했으며, 교단 재무 정부용 목사는 축사를 통해 “여교역자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여교역자회가 안정 가운데 성장하게 됨”을 감사드리고 “서로 격려하고 베풀고 나누는 삶, 사랑을 나누는 삶, 구원받은 자로서 우리 자신의 몸을 거룩한 산 제사로 드려야함”을 강조하고 “빛과 소금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축복했다. 부회장 이복순 목사의 헌금기도 후 장요셉 목사, 김순종 전도사의 헌금찬양이 있었으며 특별기도회가 이어졌다. 주제별 특별기도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교단발전 및 소속교회를 위해’, ‘전국전여교역자회를 위해’ 증경회장 신동숙 목사, 증경회장 신은순 목사, 직전회장 안인순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총회장 표순호 목사는 전국여교역자 회장 및 국장 두순산 목사를 비롯 상임부회장 김복희 목사, 부회장 탁정신 목사, 부회장 이주안 목사, 부회장 이복순 목사, 부회장 송주영 목사, 부회장 최남순 목사, 부회장 정태순 목사, 총무 김바울 목사, 서기 김효신 목사, 재무 최영희 목사, 회계 김순자 목사 등 12명의 임원에 대한 임명식을 갖고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어 두순산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직전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헌금축복기도 및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치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었다. 전국여교역자회 회원들은 제주에서 2박 3일간 제주지역의 아름다운 청정자연을 돌아보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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