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마순복음교회 창립 5주년, 채워주신 하나님 새신자 결신과 봉사자 임명
카시마순복음교회(담임 이환권 목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달 20일을 ‘총동원의 날’로 정하고 그동안 전도 대상자로 기도했던 모든 사람들을 초청하여 5주년 감사예배를 드렸다. 아울러 2013년 각 부서 봉사자들을 임명하고, 새신자 6명에 대한 결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예배에서 담임 이환권 목사는 ‘채우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에서 “우리 교회는 지난 5년 동안 여려 악조건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채워주심을 통해 여기까지 왔다”면서 “언제나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우리의 구원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족하며 성실히 예배하고 기도하며 전도할 때 오히려 채워주시는 하나님께서는 계속 채우신다”고 강조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며 신앙생활은 물론 성실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에는 봉사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애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이날 임명된 봉사자로 건축 준비위원 야마시다 민자, 봉사회장 김미옥 권사, 남성총무 이나무라 쓰요구, 여성총무 이노우에 치요코, 재무 최현자 권사, 회계 김은경 권사, 피아노 반주 김선옥, 일본어 통역 나리타 소용 집사가 각각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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