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 제25회 하계수련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전국장로연합회 제25회 하계수련회가 지난달 27일(목)부터 29일(토)까지 2박 3일간 낙산에어포트콘도텔에서 열려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한편 교단과 교회의 기둥으로서 더욱 헌신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벧전 5:3)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수련회에서는 개?폐회 예배를 비롯 특강1,2,3,4 지방회별 친교의 시간, 삼척지역관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오랜만에 영육간에 귀한 양식을 공급받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 특히 첫날 개회예배에는 교단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가 강사로 생명의 말씀과 함께 교단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홍광화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이건 장로의 환영인사, 직전회장 이상철 장로의 기도, 서기 김세택 장로의 성경봉독, 은혜와진리교회 장로성가단의 주옥같은 선율의 찬양,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고전 2:14, 3:1,2 말씀을 본문으로 ‘신령한 사람’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신령한 사람은 하나님의 주권아래, 하나님의 인도하심아래 있는 사람”이라고 강조하고 “끊임없이 성령님과 교통하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교단통합의 여러 과정 가운데서 항상 의로운 편에 서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해 주신 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님들과 전국장로연합회 회원장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전국장로연합회가 오직 하나님 편에 서서 교단의 안정과 총회의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감당하여 의롭고 진실하게 사역하려는 목회자들에게 힘이 되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어 회계 최창복 장로의 헌금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종은 원로장로(총회 자문위원장)의 격려사, 특벼기도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교단과 교단지도자들을 이해’, ‘전국장로연합회를 위해’ 신선하 장로, 노병인 장로, 노문규 장로가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으며 총무 배금규 장로의 광고,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전국장로연합회장 이건 장로는 환영사에서 “귀한 시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하신 장로님들을 환영하며 교단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님과 세분의 총회장님들을 위한 기도를” 당부했다. 총회자문위원장 이종은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장로는 격려사에서 “나무 위에 올라가라 하고는 나무를 흔드는 행위를 보며 격분한다”고 말한 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를 만들기 위해 악과 싸워 이겨낼 뿐만 아니라 이를 위해 헌신하시는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님과 지도자들을 위해 생명을 내걸고 도와 드릴 것”을 강조했다. 이번 수련회는 특강 강사로 이만석 목사(이란인교회), 김주희 소장(국제매너이미지연구소), 김태우 박사(한국국방연구원 부원장), 안기호 목사(총회 법무국장)의 특강이 순서별로 진행되었으며 김용덕 목사(총회 헌법위원장)와 김홍섭 목사(인천순복음강릉교회)의 아침예배 등의 순으로 계속되었다. 여의도, 거제, 포항, 전주, 이천, 인천, 안양, 수원, 일산 등 전국에서 참여한 5백여 장로들은 말씀을 통해 영의 양식을 공급받고 더욱 신령한 사람을 거듭날 것을 다짐했으며 교단과 교회를 위해 양무리의 본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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