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의 은총”감사, “국가안보, 민족복음화”위해 합심기도
광복절인 지난 8월 15일(목), ‘나라와 교회를 위한 8·15 특별기도회’가 은혜와진리교회 각 성전에서 동시에 드려져 성도들은 가중되는 안보불안 등 총체적 국난 극복을 위한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시대적 사명과 책임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하였다.
이날 기도회는 안양성전 엘림·갈릴리·브니엘 성가대의 찬양, 대한민국 바로알기 동영상 시청,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박동호 목사의 겔 37:22, 23 말씀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구원하심’이란 제목의 설교, 합심기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동호 목사는 “WCC부산총회 이후 우리나라는 우려했던 대로 종교다원주의자와 종북주의자들이 득세하게 되었고, 동성애를 조장하고 성도덕을 문란케 하는 등의 비성경적이고 반기독교적인 정책들이 강력하게 추진되고 있으며,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경제발전의 중요한 토대인 한미동맹이 약화되고 국가의 안보와 교회의 안녕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 이러라고 하나님이 이 나라를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것이 아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박 목사는 “WCC를 수용하고 우상숭배에 함께 한 교회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 철저히 회개해야 하고, 한국교회가 바로 서야 한다. 구원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며 통일은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가능한 일임을 굳게 믿고, 복음전파에 힘쓰고 제 역할을 다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의 섭리와 도우심을 간구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설교에 이어서 성도들은 우리나라를 일제의 억압에서 해방시켜 주시고 자유와 번영을 구가하며 선교하는 나라가 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찬송하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튼튼한 국가안보와 교회부흥을 위해,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을 위하여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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