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목 목사 “교회 제모습찾기 운동... 생명회복 사역”강조
(사)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연합회(이사장 김경희 목사 ? 이하 예총연)는 지난 5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네 시간동안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대강당에서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 제3회 전국대회를 개최하고 성경에 나타난 초대교회 정신과 종교개혁 정신에 입각한 ‘교회제모습찾기’를 소원하며 이를 이루어가기 위해 말씀을 바탕으로한 변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대회는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부회장 한동철 목사의 기도, 회장 이순주 목사의 대회사,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환영사, 고문 노왈수 목사의 축사, 오수현 자매의 특송, 부회장 황병철 목사의 헌금기도, 부회장 양명석 목사의 성경봉독,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벧전 1:7-9 말씀을 본문으로 ‘잘 사는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를 통해 “오늘날 한국교회에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 인본주의가 만연되어 세속화의 물결이 침투되고 있는 현실에 교회의 제모습을 찾는 운동은 생명을 회복하는 소중한 사역임”을 전제하고 “죄사함과 영생과 천국을 소유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주님의 일에 힘쓰며 살아가는 잘 사는 사람들이 되는 것 이것이 교회의 제 모습”임을 역설했다. 이어 기도와 결단의 시간으로 대내총무 이성원 목사의 특별기도 인도, 서기 강용희 목사의 결의문제창, 상임총무 고흥기 목사의 광고, 이사장 김경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기독교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는 교회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참 뜻을 가지고 ‘교회 제모습찾기’를 소원하여 이 땅에 그리스도의 날이 오기까지 참 목자상을 가지고 교회들로 하여금 시대적 사명감으로 알아 공동으로 노력해 가기 위해 세워져 그동안 150여 회의 기도회를 가졌으며 금번 제3회 전국대회로 모이게 된 것이다. 기독교교회 제모습찾기협의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한국교회가 초대교회의 제모습을 찾게 하는데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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