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대신 수원연합노회 우승, 준우승은 예장 통합 경기노회
제12회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철한 목사, 수기총) 회장기 목회자 축구대회에서 예장대신 수원연합노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예장통합 경기노회, 공동 3등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경동지방회와 예장합동 서수원연합노회에 돌아갔다.
지난 7일 수원월드컵 보조경기장에서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주최, 경기도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수기총 산하 목회자들은 축구를 통해 체력을 증진하고, 회원들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대회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수원연합지방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경동지방회, 예장 통합 경기노회, 예장 대신 수원연합노회, 예장 합동 서수원연합노회, 예장 합신 수원노회 등 총 9개 팀이 참석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축구대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박성국 목사(평강장로교회)의 인도, 공동회장 반종원 목사(수원침례교회)의 기도, 증경회장 이정찬 목사(제일감리교회)의 ‘질타보다 격려로 합시다’라는 주제의 설교, 대표회장 김철한 목사(오목천감리교회)의 인사말, 한규택 경기도생활체육회 사무처장의 축사, 공동회장 정찬수 목사(순복음사랑교회)의 광고 및 내빈소개, 증경회장 김봉태 목사(영원장로교회)의 축도 등으로 드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