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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서울교회 창립 60주년 감사예배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 한기동 목사) 남서울교회(박준기 목사)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리고, 주님의 사랑 명령과 선교 명령에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담임 박준기 목사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하나님이 우리 남서울교회를 통해 이루기 원하시는 소원과 소명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랑을 닮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주님을 마음에 품고 세상을 향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주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를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박준기 목사(남서울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되어 한기동 목사(나사렛총회 감독)가 ‘예수 생명으로 충만한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남서울교회는 평신도 중심의 목회를 통해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음세대를 키우기 위한 어린이 사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믿지 않는 젊은 부모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있다.
이밖에도 남서울교회는 결손가정 어린이 식사지원, 바자회 개최, 노인대학 운영,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 내외 개척교회와 미자립 농어촌교회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서울교회는 60주년을 맞아 그동안 교회를 위해 헌신한 최인배 장로를 원로장로에, 박재일 이내선 장로를 은퇴장로에, 채호금 권사 외 8명을 은퇴권사에 추대했으며, 새로운 일군으로 이태준 외 3명을 장로로, 이현종 외 20명을 권사로 임명했다. 또한 필리핀 현지 하나님의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한 APNTS신학교를 운영할 임숭안, 서재선 선교사 파송식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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