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광장서, 美 LA 김영길 목사 특별강사로
북한의 핵실험 강행과 함께 심지어 개성공단 폐쇄조치로 인한 국가안보의 위기상황 속에서 500여명의 서울역 노숙자들의 교회인 신생교회(김원일 목사)와 사)해돋는마을(이사장 김영진장로)은 지난 10일 서울역광장에서 한반도 평화와와 통일을 기원하는 비상구국 기도회를 개최했다.
비상구국기도회의 특별강사는 미국LA의 감사한인교회 김영길 목사가 초청강사로 나섰다.
해돋는마을 이사장 김영진 장로는 “이번 비상구국기도회는 4월 9일(화)의 개성공단 폐쇄방침 발표 직후 처음 맞는 수요일 예배시간을 택해서 드리는 긴급 SOS비상기도회로서 우리한국 교계와 온 국민의 간절한 기도와 염원을 담은 비상 구국기도회로서 지속적으로 이어져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김철영 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사무총장)의 사회, 김영길 목사(미국LA감사한인교회)의 설교, 김영진 장로(의회선교연합상임대표)의 기념사, 한반도 평화를 위해 조병선 목사(Cㅡ체널TV사목)의 특별기도, 한반도평화 긴급선언문 채택, 김홍석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