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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여성지도자들, 기도와 희생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려야”2013-02-20 10:38
작성자 Level 8

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 대표회장에 이길자 목사 취임

사)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 대표회장에 이길자 목사가 취임했다.
민족복음화여성본부는 지난 18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대표회장 및 임원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 여성지도자로서 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에 주어진 시대적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것을 다짐하며 민족복음화를 위하여 일꾼을 세우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올렸다.
신임 대표회장 이길자 목사는 “한국교회 여성들의 역할은 사랑과 희생을 통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라며 “민족복음화를 위한 헌신은 물론 어머니의 사랑과 인내로 영적으로 목말라 하는 곳을 찾아 집회와 기도회를 개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평양대부흥운동을 이어받아 기도운동과 회개운동을 펼쳐 민족복음화에 앞장서는 주인공이 되자“고 덧붙였다.
이날 1부 예배는 김영미 목사의 사회를 시작되어 김의경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유순임 목사(민족복음화 영성운동본부 부총재)가 ‘가장 귀한 무기는 기도’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유 목사는 설교에서 “한국교회 여성들의 가장 크고 귀한 무기는 기도”라며 “어머니의 마음으로 민족을 가슴에 품고 남북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취임하는 이길자 대표회장은 가장 먼전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부 취임 및 축하 시간은 수석상임회장 이형자 목사 등과 대표회장 이길자 목사, 총본부장 임은선 목사, 총강사단장 이기쁨 목사, 상임회장들, 사무총장 우정은 목사 등에게 취임패와 축하패를 전달했다.
이어 민족복음화여성운동본부 부총재 유순임 목사의 인사, 이길자 목사의 취임사, 김윤기 목서(남북조찬기도회 상임대표회장), 장순직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박금순 목사(국제여교역자협의회 대표회장)의 축사, 김명자 목사(열린총회장)와 이태희 목사(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총재)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윤기 목사는 축사를 통해 “대표회장에 취임하는 이길자 목사는 그동안 민족복음화 운동과 세계 평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온 분으로 지난 경험을 살려 어두운 이 시대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대표회장이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많이 맺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하며 축하했다.
박금순 목사도 축사에서 “나라가 위기가 있을 때마다 어머니들이 민족을 가슴에 품고 눈물로 기도했다”며 “하나님 보시기에 잘하였다 칭찬받는 충성된 종이 될 것”을 당부하며 축복했다.
이태희 목사 는 격려사에서 “오늘 취임하시는 분들은 한국교회에서 민족복음화를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해온 단체의 대표회장과 임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책무를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우정은 목사(사무총장)의 인사와 광고,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