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적 진화는 생명의 탄생과는 관련 없어...’ 제3차 교과서 진화론 개정 청원, 정기총회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회장 이광원)는 구랍 18일 제3차 교과서 진화론 개정 청원을 했으며 22일에는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한 회기를 준비했다. ‘화학적 진화는 생명의 탄생과는 관련이 없다 - 밀러실험과 중합반응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의 금번 청원은 김성현 교수, 서현석 교사, 이세형 교사 등 175인 명의로 서울특별시교육청과 (사)한국과학창의재단에 직접 제출됐으며,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한국과학기술한림원에도 우송하였다. 한편, 언론사와 출판사 등 유관기관에 보도 자료를 배포했으며, 본 목양신문을 비롯 각 언론들은 이를 집중 보도했다. 또한 22일(토)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정회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12년도에는 교과서개정청원(2회), 학술포럼개최, 학술대회참가, 창립총회, 사단법인 등록, 홈페이지 개편, 홍보팜플릿 제작 등의 주요 사업을 54,519천원의 경비로 이루어냈으며, 2013년도에는 금년예산보다 21% 증액된 66,000천원의 예산으로 심포지움(2회), 청원(2회), 세미나 강화, 회원 증원, 재정 안정 등에 역점을 두기로 결의하였다. 회원과 재정 규모가 작은 교진추가 금년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되고 홈페이지도 새롭게 개편되어 이만한 일들을 해낼 수 있었던 것은 교과서 진화론 개정을 위한 회원들의 깊은 관심으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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