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 전파 앞장 다짐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연합회 제8회 정기총회가 지난 14일(금) 오전 11시 용산 전쟁기념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려 신임회장에 유영섭 목사를 재선출하는 한편 종교혼합주와 다원주의 온상인 WCC 세력의 한국교회 침투를 막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하고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강요셉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황병철 목사의 대표기도, 유재관 목사의 성경봉독, 이문숙 사모의 특별찬양, 예장순장 증경총회장 이죽봉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고전 11:1 말씀을 본문으로 '선한 목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의 신뢰도가 위험수위를 넘어 추락하고 있는 현실을 언론을 통해 보고 이를 회복하기 위해 목회자 스스로 정화하고 개혁 되어야한다"고 전하고 "한국교회가 생명력 있는 교회로 회복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전하는데 온전히 순복하게 될 것"을 당부하고 이를 위해 예총연 회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한 뒤 회원들을 축복했다. 전승웅 목사의 헌금기도 후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목회자를 위해', '예총연과 소속총회 단체 교회를 위해' 박경주 목사, 전충현 목사, 신숙자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상임총무 한동철 목사의 광고, 김상붕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총회는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의 사회로 회순에 따라 개회되어 각종 보고사항과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 협의회 활동 내용 등이 보고되었으며 총회 회칙 3장 10조에 의거 인선위원에 의한 임원선출에 들어가 대표회장에 유영섭 목사를 재선임하는 한편 임원진 일부를 개선하고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신임원진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이사장 김경희 목사, 대표회장 유영섭 목사, 기독교 교회제모습찾기협의회장 이순주 목사, 신학협의회장 고흥기 목사, 상임회장 유순임 목사 외 7, 사무총장 반정웅 목사, 상임총무 한동철 목사, 총무 홍종설 목사 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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