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30일(월)부터 8월2일(목)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APAGF(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나님의성회협의회) 총회장 회의가 열려 국제총회장 배진기 목사가 교단의 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각 지역의 총회장들은 한 해 동안의 선교보고와 더불어 선교협력에 관한 제반 사항들을 논의하였다. 교단 국제총회장 배진기 목사는 한국 하나님의성회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특별히 WCC 부산 총회에 대해 한국교계의 분위기를 알리고 하나님의성회의 입장은 복음주의적인 입장임이 분명함을 여러 총회장들로부터 확인을 하고 WCC에 협력할 수 없는 본 교단의 입장을 분명히 하므로 각 나라의 총회장들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이번 회의에서 배진기 목사는 WAGF (세계하나님의성회협의회) 이사회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3명의 이사중 한사람으로 선임되었다. WAGF 이사회는 각 대륙에서 선임된 30명의 이사로 구성되는데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가 특별이사로 참여하고 있고 이번에 배진기 목사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이사로 선임되므로 WAGF 30명의 이사 가운데 본 교단이 2명의 이사로 WAGF를 섬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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