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정당에 사회통합 저해, 종교갈등 유발 등 입장전달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희구 목사)에서는 김신 대법관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종교편향 자격논란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여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선진통일당으로 보내어 사회통합을 저해하고 종교갈등을 유발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바르게 입법 활동을 하여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장총은 이번 발표문에서 대한민국은 헌법에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있고, 정교분리의 원칙이 있는 만큼 김신 대법관후보자가 교회관련 형사사건을 화해조정한 후 기독교 당사자들간에 기도를 권고한 일, 부목사사택에 대한 비과세 판결한 것도 30년 전의 법적용에 있어서 시대적 상황, 법전문성 그리고 법관의 양심에 따라 판결한 것을 존중하여야 한다고 하며, 기독교 집회에서 부산시 성시화 발언에 대하여서 그것은 개인신앙의 표현이고 시대적 사명감을 나타난 것으로 다른 종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내용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한장총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종교간의 평화와 조화가 잘 이루어지는 나라로서, 정치인들이나 종교계에서도 헌법정신에 충실하여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일을 해선 안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