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 제1회 학술포럼
개최교과서진화론개정추진회(회장 이광원 장로, 이하 교진추)가 지난달 16일(토) 오후 서울역 대회의실에서 "진화론, 교과서, 세계관 - 교과서를 점령한 신다윈주의"란 주제로 '제1회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이광원 회장은 “교과서는 학생들의 진리 탐구와 전인적 인격형성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도서이며 특히 만물의 기원에 관한 내용은 청소년의 가치관과 도덕관 등 세계관을 형성하는 지대한 영향을 끼칩니다. 이에 교과서에 소개되어 있는 유물주의에 기초한 범신론적 해석체계인 진화론의 실체와 인류 역사에 끼친 영향, 그리고 변천과정을 재조명하고 그 실상을 재인식하여 교과서진화론의 개정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이번 학술포럼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번삼 박사(서울장신대 외래교수, 교진추 학술위원장)가 주제강연을 전하고, 윤희구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와 서병선 교수(한동대 생명과학부), 유화웅 교장(예일여자고등학교), 김병훈 교수(합신대), 유정칠 교수(경희대 생물학과) 등이 패널토의에 참여했다.
교진추는 진화론을 학문적 견지에서 연구 분석하여 학문적 오류와 실상 및 최신 이론을 학계와 교육계에 알리고 교과서의 진화론을 올바르게 개정함으로써 자라나는 세대에 합리적인 사고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단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