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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6.25 전쟁의 참상 교훈 삼아야2012-06-27 15:03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예장연-조성훈_6.25기념촬연.jpg (61.3KB)예장연-조성훈_6.25_예배광경.jpg (61.7KB)


용용공주의와 종북, 좌파세력의 척결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이사장 조성훈 목사) 주최 제62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가 지난 27일(수) 오전 11시 육군 76여단 제9200부대 교회에서 열려 국가안보의식 고취와 하나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지켜주실 것을 기도하는 등 국가와 민족을 위해 한 마음 되어 뜨겁게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이사 경원수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김주규 목사의 기도, 부회장 최래승 목사의 성경봉독, 유명해 목사, 곽유나 교수의 찬양, 대표회장 김인식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마 24:21-22 말씀을 본문으로 '택하신 자를 위하여 날을 감하신 6.25'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을 택하시고 이 나라 이 백성들을 지켜주시고 인도하여 주신다고 전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살 때 우리의 앞길을 활짝 열어 주실 것임을 강조하고 군복무중인 장병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어 이사장 조성훈 목사의 인사말, 9200부대 황병철 대대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조 목사는 국토방위에 헌신하는 장병들을 위로하고 하나님의 은혜가 가득하기를 기원했으며 황병철 대대장은 부대까지 찾아오셔서 기도해 주시고 말씀으로 위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가안보와 군을 위해', '국가지도자와 경제부흥을 위해', '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예장연 부흥과 발전을 위해' 민승국 목사, 임성수 목사, 홍대선 목사, 김현세 목사, 이영수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으며 서기 신상철 목사의 제62주년 6.25 결의문 낭독, 회계 김자이 목사의 헌금기도, 이사장 조성훈 목사의 기념품전달, 사무총장 박춘복 목사의 광고, 제9200부대 베다니교회 담임 이후식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이사 이종택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장연은 이날 결의문 발표를 통해 6.25 전쟁의 참상을 교훈삼아 불행한 과거의 역사가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기도하며 계도해 나갈 것을 결의하는 한편 한국교회에 침투하는 용공주의와 종북, 좌파세력의 척결, 종교다원주의, 혼합주의의 배격을 위해 힘을 모을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