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웨이성경연구세미나
크로스웨이성경연구원(원장 박종구 목사)는 지난 20일 청소년국제센터에서 성숙한 삶을 이끄는 크로스웨이성경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3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박종구 목사(월간목회 발행인), 고영민 목사(백석문화대학교 총장), 김관선 목사(서울 산정현교회 담임), 김대동 목사(미래목회포럼 교육원장), 이윤재 목사(한신교회),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가 나섰다.
원장 박종구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성장에서 성숙으로 가하는 것이 시급한데 성장일변도의 풍토로 인해 자의적 성경해석으로 인해 폐해 등 많은 문제를 낳고 있다”고 지적하고 “인물 중심의 모형설교, 단편적 성구 인용에서 나오는 억지 해석, 행위에 근거한 윤리적 설교 등 자의적 성경해석으로 인한 많은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경이 우리에게 말하는 성경접근법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크로스웨이성경연구 세미나가 이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오늘 한국교회는 변화를 열망하고 있으며, 변화의 핵심은 성경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 세미나가 그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로스웨이성경연구는 제1권 하나님의 구원계획, 제2권 구약권별 내용연구, 제3권 신약권별 내용연구, 제4권 생활관, 제5권 기도편으로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조, 언약, 은혜 등 성경의 주요 테마를 예수 중심으로 풀어 교육하는 성경공부 프로그램으로 교의학적 접근법이 아니라 성경을 풀어가며 성경에게 직접 듣는 접근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크로스웨이는 25년 전 한국교회에 도입되어 현재 목회자 세미나 수료자가 2만 5천여명, 지역교회에서 실시한 교회가 7500여 교회, 평신도 수료자가 35만여 명에 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