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부흥사회 3대 대표회장에 송인규 목사 취임
성령부흥사회 대표회장에 송인규 목사가 취임, 한국교회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것을 다짐했다.
신임대표회장 송인규 목사는 취임사에서 “대표회장에 뽑아 주신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창립 3주년을 맞아 선배들이 일궈놓은 기초 위에서 2012년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성령부흥사회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성령부흥사회는 지난 13일 서울대명교회에서 성령부흥사회 대표회장 이취취임과 신년하례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부회장 전영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김향숙 목사(부회장, 은혜와사랑의교회)의 기도, 신한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피종진 목사(총재, 남서울중앙교회 원로)가 ‘성령의 교제를 이루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피종진 목사는 설교에서 “성령의 교제를 이루는 사람”이란 제목에서 “성령의 교제를 이루는 사람은 마음을 같이 하는 사람이고, 자기를 남보다 낮게 여기는 사람이며, 예수님의 마음을 품는 사람”이라며 “성령부흥사회 회원들은 모두 성령의 교제를 이루는 사람이 되어 침체된 한국교회의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는 부흥사회가 될 것”을 당부했다.
직전회장 정바울 목사는 이임사에서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난 1년간 적극 도와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 앞으로도 부흥사회가 초심을 잃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처음 주신 사명을 위해 계속 전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