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한영글로벌비전센타 착공 예정
예장 한영총회(총회장 한영길 목사)는 지난 2일 오전 11시 한영신학대학교 강당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2012년은 오직 복음만 전하는 신학교와 총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한영훈 목사(한영신대 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박태남 목사(수양회준비위원장)의 기도, 한영길 목사(총회장)의 설교에 이어 국가와 민족, 경제안정, 총회와 신학교의 발전을 위해 박봉수 목사(인천노회장), 오세호 목사(동서울노회장), 이억범 목사(한영신대 부총장)가 특별기도를 드렸다.
계속해서 강갑산 목사(직전총회장)의 환영사, 최규석 목사(경기남부노회장)의 답사, 강진문 목사(전 총회장)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한영훈 총장은 한영신학교 발전의 초석이 될 한영글로벌비전센터 건립 진행상황을 설명하면서 “지난해 1월 8일부터 시작한 모금이 12월까지 약 6억 7천여 만원 모금되었다”고 보고하고, “건립기금은 10억원을 목표로 공사가 끝날 때까지 계속 모금할 계획으로 학교의 발전과 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계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영글로벌비전센터 착공식은 6월 18일에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 예장 한영총회는 총회의 발전과 총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담임목사주일(4월), 총회주일(7월), 평신도주일(9월), 신학교주일(10월), 성서주일(12월) 등 특별주일을 제정해 실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