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성령으로 무장 새로운 영적 도약의 해 다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지난 6일(금) 오전 7시 30분 코리아나호텔에서 2012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박태희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이규희 목사의 성경봉독, 뉴라이프찬양단의 찬양, 예장 통합 총회장 박위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박 목사는 마 13:31-33 말씀을 본문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그리스도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어두운 시대에 세상을 향해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해야할 그리스도인들이 바른 모습을 보이지 않음을 보며 마음이 아프다”고 전제하고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복음으로 말미암은 안식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맡겨진 사명, 살맛나는 세상을 만드는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함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국가의 총선과 대선을 위해’, ‘북한동포의 해방과 한반도평화를 위해’, ‘한국교회의 갱신과 부흥을 위해’, ‘본회의 발전과 연합사업을 위해’ 김해철 목사, 김재권 목사, 전인도 목사, 김재송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신신묵 목사는 신입회원 교단에 대한 교단가입증서를 수여했으며 이로서 회원 교단이 50개 교단이 되었다. 상임고문 서기행 목사의 격려사, 국회의원 이경재 장로의 축사, 공동부회장 김춘규 장로의 신년메시지낭독, 고문 박진탁 목사의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보고, 상임총무 김탁기 목사의 인사 및 광고, 자문위원 이기창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 후 서기 이홍규 목사는 참석한 내빈들을 소개하고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협의회 임원진들을 소개했으며 지도위원 박종걸 장로의 조찬기도가 있었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성장이 침체된 한국교회의 내일을 염려하며 새해에는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하여 새로운 영적 바람을 일으키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