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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 경찰 복음화 헌신 다짐
15만 경찰을 그리스도의 품으로 인도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경찰복음화협의회 지도자들에 대한 취임식이 열려 사명감당을 위한 헌신을 다짐하는 한편 각오를 새롭게 했다.
재)경찰복음화협의회 제2대 총재에 홍재철 목사가 추대됐으며, 상임총재에 이정춘 목사, 대표회장에 김대성 목사, 총 본부장에 강영준 목사, 총 강사단장에 윤재봉 목사가 취임했다.
지난달 26일(토) 경기도 광주 소명중앙교회(담임 김대성 목사)에서 열린 총재 추대식에서는 홍재철 목사가 추대되었다. 홍 목사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경찰복음화협의회의 발전과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총재 홍재철 목사가 상임회장, 대표회장, 총본부장, 총강사단장을 임명하고 임명패를 전달했다.
신임 대표회장 김대성 목사는 “총재를 중심으로 경찰 복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한 뒤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협의회의 내실을 다지고, 이를 기반으로 경찰 복음화를 위해 부흥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나갈 것”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재 추대와 대표회장 등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피종진 목사, 최만수 목사, 이정춘 목사, 김종명 장로, 최원교 목사 등이 참석해 권면, 격려사, 축사를 전하며 경찰 복음화를 위해 더욱 헌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식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김철중 목사(서울신흥교회)의 사회로 김요한 목사(강림교회)가 ‘주님의 일꾼이라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또 이날 소명중앙교회 제직 임직식도 함께 열려 안수집사 김효남 외 24인이 안수집사와 권사로 임직을 받아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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