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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휠체어선수권대회 후원, 임원 취임과 발대식 개최
2018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출범한 국민운동연합회는 지난 11일(금)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임원 취임식과 발대식을 갖고 2018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대표회장 박태희 목사는 인사말에서 “교통 환경 등 인프라도 좋아야 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그날에 뛸 주역들을 꾸준히 후원하고 길러내야 한다”고 말하며 “경제 선교 문화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하기를 기대하며 정성어린 기도와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예배는 장영기 목사(집행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한균 목사(강원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의 설교, 조원집 목사(예성증경총회장), 장병찬 목사(기지협 상임부회장), 정찬희 목사(정통총회장), 김진범 목사(양천구교회협의회장)의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나라 안정과 경제발전, 스포츠인재발굴과 지원, 한국교회의 부흥 발전을 위해 특별기도, 신신묵 목사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이어진 취임식에서는 연합지역기 입장을 시작으로 장영기 목사의 취지설명, 송성익 목(사무총장)의 경과 보고에 이어 박태희 목사(태표회장)가 임원을 소개하고 추대 및 위촉패를 수여했다.
동계올림픽국민운동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 창립식을 시작으로 서울시 구로구 구로5동 531-4 올림피아빌딩에 본부사무실을 마련하고 대한장애인컬링협회가 주관하는 세계휠체어선수권대회를 후원, 문화행사와 응원문화 개발 사업으로 서포터즈 가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