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소방선교연합회(회장 백동승)는 창립 제6주년을 맞아 전국 기독교소방선교대회를 10월 29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유량동 소재 충청소방학교에서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는 전국의 기독소방인과 가족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기독교 소방선교회의 활성화를 통한 전국 소방공무원들의 복음화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한 기도 및 창립 6주년에 대한 감사예배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기독교소방선교연합회 지도목사 조은찬 목사(은혜와진리교회)는 “소방공무원들은 화재나 구조 등 재난현장에서 국민들에게 봉사의 힘을 발휘하고 있으나 가장 강력한 힘은 예수 그리스도의 힘이라며 소방공무원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의지하고 재난현장에서 봉사의 힘을 발휘한다면 위험속에서도 안전하고 효율적인 봉사가 이루어 질것이라고 말하며, 먼저 하나님의 자녀된 기독소방공무원들은 때로는 멸시, 천대를 받을 지라도 예수그리스도 때문에라도 영혼을 위한 직장복음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1부 경배와 찬양, 2부는 한영장로교회(천안 소재) 곽순규 목사의 대표기도와 예배, 3부는 각 지역선교회별 찬양대회와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백동승 한국기독교소방선교회장은 경과보고에서 “한국기독교소방선교회 창립 6주년에 대한 감사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16개 시ㆍ도의 한국기독교소방선교회원 1,300여명은 한마음이 되어 소방조직에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고 적극적인 복음화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소방공무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 소방관련업체의 관계인에 대한 복음화에도 한국기독교소방선교회의 활성화를 통하여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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