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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교회 발전 위한 협력과 G20정상회의 성공 기원2010-10-17 23:28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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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신임 교단장 단체장 총무 취임예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선 목사)는 지난 15일 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신임교단장, 단체장, 총무 취임축하예배를 드리고 한국교회의 발전을 위해 연합과 일치를 다짐했다. 특히 오는 11월 11일에 열리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도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환영사를 전한 이광선 목사는 “신임교단장과 기관장, 총무의 취임이 한국교회의 큰 기쁨이 되고 또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한국교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만신 목사(명예회장)는 설교에서 “총회장, 기관장, 총무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축하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랑하지 말고 겸손하게 주님께서 맡겨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 지성과 영성과 덕성과 비전을 갖춘 지도자가 되라”고 당부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지덕 목사(명예회장)가 ‘신임교단장, 단체장, 총무를 위하여’, 엄신형 목사(명예회장)가 ‘한국교회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하여’, 김동권 목사(공동회장)가 ‘성공적인 G20 정상회의 개최를 위하여’ 기도했다.

계속해서 문화체육관광부 박선규 차관의 축사, 이재오 특임장관의 격려사, 문원순 목사(서기)의 신임교단장 총무 소개, 김삼봉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신임대표 인사에 이어 림인식 목사(명예회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재오 장관은 격려사에서 “한국교회의 기도의 힘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원동력이었다”고 말한 뒤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국교회가 적극 기도로 도와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