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나라가 산다"… 35년간 '예배 회복'에 목숨 건 한요한 목사의 고언 "오늘날 한국교회는 안타깝게도 예배의 본질을 잃고, 사회적 신뢰마저 잃어가고 있습니다.“ ![[크기변환]1782198213068.jpg [크기변환]1782198213068.jpg](https://mokyangnews.com/wp-content/uploads/mangboard/2026/06/24/F6644_%5B%ED%81%AC%EA%B8%B0%EB%B3%80%ED%99%98%5D1782198213068.jpg) '교회본질예배회복운동본부' 대표이자 원주충만교회 담임인 한요한 목사는 지난 6월 23일(화) 서울 종로 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회복되어야 나라와 민족이 산다’라는 주제로 기독언론비젼클럽(회장 박병득 목사) 주최 제2차 포럼에서 이같이 통탄하며, 평생을 바쳐온 '교회본질예배회복 운동'의 핵심 메시지를 던졌다. 팬데믹 이후 비대면 예배의 일상화로 성도들의 신앙적 열정이 식어가는 위기 속에서, 한 목사는 "예배의 실패는 곧 신앙과 인생의 실패"라며 한국교회의 전면적인 각성과 본질 회복을 촉구했다. 본지는 한 목사의 발제 자료를 바탕으로 위기의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핵심 주제별로 집중 조명한다. 하나님의 단 하나의 관심, '예배하는 의인'을 찾으신다 "에덴동산은 곧 예배동산… 인류의 존재 목적은 오직 예배에 있다" 한요한 목사는 "하나님의 최고의 관심은 오직 예배"임을 분명히 했다. 성경(사 43:7, 사 43:21)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원하시며, 성령을 내주하게 하신 목적 자체가 바로 '예배자'로 세우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진정한 만남이 없는 '단순한 참석' 자체에만 의미를 두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 목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진정한 예배는 인간 중심의 종교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받으시고 인정하시는 예배"라며, 삶의 목적과 방향을 잃지 않기 위해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가인의 예배보다 못한 현대 예배… "형식적 종교인으로 전락한 위기의 교회" "입술로만 '주여 주여' 하는 맹신 경계… '사탄의 회당'으로 변질될 수도" 인류 최초의 살인 사건이 가인의 '실패한 예배'에서 비롯되었음을 상기시킨 한 목사는, 오늘날 현대 교회의 예배가 오히려 가인의 예배보다 못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중심이 없고 진실되지 못한 예배는 하나님께서 열납하지 않으신다는 것이다. 특히 마태복음 7장(21~23절)을 인용하며,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할지라도 불법을 행하는 자들은 천국에 들지 못한다고 역설했다. 겉으로는 고상한 종교인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실상은 예수의 이름만 앞세워 죄를 합리화하는 '죽은 교회', 즉 성경이 경고한 '사탄의 회당'(계 2:9, 계 3:1)이 되어가고 있지는 않은지 뼈아픈 자성이 필요한 시점이다. 건물이 아닌 성도로서의 회복, '삶으로 드리는 거룩한 산 제사' "교회 본질의 핵심은 '관계'… 삶의 모든 순간이 예배가 되어야" 그렇다면 교회가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해법은 무엇인가? 한 목사는 '교회의 개념'부터 바로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는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나 성령이 내주하는 성전 된 '성도들의 거룩한 공동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정한 예배는 주일 하루 교회 건물 안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로마서 12장 1절 말씀처럼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사'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과의 살아있는 관계가 회복될 때 무너졌던 이웃과의 관계, 자기 자신과의 관계도 비로소 바로 서며, 교회를 채우던 갈등과 분열도 비로소 멈추게 된다. ![[크기변환]1782198179779.jpg [크기변환]1782198179779.jpg](https://mokyangnews.com/wp-content/uploads/mangboard/2026/06/24/F6645_%5B%ED%81%AC%EA%B8%B0%EB%B3%80%ED%99%98%5D1782198179779.jpg) 시대적 사명: 본질을 회복한 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살린다 "한국교회, 십자가 복음과 영적 리더십으로 도탄에 빠진 민족 구해야" 마지막으로 한요한 목사는 예배와 교회의 본질 회복이 단순한 종교적 갱신을 넘어 '나라와 민족'을 살리는 유일한 길임을 선포했다. 교회가 세상의 가치에 잠식당하지 않고 본질을 회복할 때, 비로소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 불의에 항거하고 연약한 이들을 도울 수 있는 영적 리더십을 갖추게 된다는 뜻이다. "우리의 마음과 목숨,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간절히 찾아야 합니다." 한 목사는 단순한 겉치레를 끝내고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서 목숨 걸고 예배할 때, 절망과 혼란에 빠진 이 시대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민족을 치유하는 놀라운 회복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며 간절한 기도로 발제를 마쳤다. ![[크기변환]1782198194836.jpg [크기변환]1782198194836.jpg](https://mokyangnews.com/wp-content/uploads/mangboard/2026/06/24/F6646_%5B%ED%81%AC%EA%B8%B0%EB%B3%80%ED%99%98%5D1782198194836.jpg)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는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 이날 포럼에서 기독언론비전클럽 사무총장 이성중 장로와 HEB–한반도교회방송 대표 전태석 목사가 논평을 맡아, 교회가 예배의 본질을 잃어버리면 주어진 사명을 감당할 수 없다고 각각 강조했다. 이성중 장로(기독언론비전클럽 사무총장): "한국교회의 위기를 돌파하는 길은 하나님께 온전히 영광돌리는 예배에 모든 것을 다해야 하며 특히 신앙인의 삶이 그리스도를 닮아가야한다. 아울러 교회가 사회적 역할을 다할 때 예배회복과 교회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 전태석 목사(HEB-한반도교회방송 대표): "하나님이 받으시는 교회의 본연의 모습과 예배에 더욱 집중해야 맡은바 책임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사명에 흔들림 없는 기독교 언론의 사명에도 결코 본질을 잊어서는 안 된다.“ 교회의 무너진 제단을 다시 쌓고, 전 성도가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하나님이 찾으시는 '참된 예배자'로 거듭나는 것—이것이 위기의 한국교회와 이 민족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교회본질예배회복 운동본부 대표총재 한요한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