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불의한 탄핵 정국에 공의가 세워지도록” 부산 교계 바른 복음전파, 연합과 교회부흥 매진 부산기독교총연합회 47회기 대표회장에 정영진 목사 취임 (사)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는 지난 1월 20일(월) 부산 순복음갈릴리교회(담임 정영진 목사)에서 제47회기 대표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하고 부산 기독교계의 연합과 부산지역복음화를 위해 하나 되어 나가기로 다짐하는 한편 불법과 불의가 난무하는 탄핵 정국에 공의가 세워지도록 기도하고 신임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순복음갈릴리교회)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 대표회장 전영진 목사
이날 1부 예배는 상임회장 김이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수영구 기독교 연합회장 한국환 목사의 기도, 부산 100인 찬양단의 찬양, 회의록 서기 한성호 목사의 성경봉독, 예하성 전임총회장, 경북기총 전임회장 신재영 목사의 설교, 전기총회장 임명문 목사의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신재영 목사는 사 43:4 말씀을 본문으로 ‘내가 너를’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 오늘 취임하시는 정영진 목사님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귀한 값을 치르고 구속하여 주신 은혜에 더하여 지명하여서 정영진 목사님을 너는 내 것이라고 불러 세워주심에 감사드린다. 너무나도 힘든 시기에 부산을 이끌어갈 중요한 직분을 맡기신 것은 하나님이 사랑이심을 이 세상에 전하기 위함임을 감사드리고 귀한 직분 영광스럽게 감당하실 것을 믿는다”라고 전하고 축복의 말씀을 전했다. 영상축사 조용목 목사
2부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회는 수석상임회장 박상철 목사의 인도로 상임이사 김영관 이사의 내빈소개 직전대표회장 강안실 목사의 이임사, 신임 대표회장 정영진 목사의 취임사 순으로 이어졌다.
설교 신재영 목사
축사 박형준 부산시장
김 목사는 취임사에서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한 걸음 한 걸음 부산의 교회들을 섬기며 나아가겠다. 그러면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때 하나님께서 일하시리라 믿는다. 저는 부기총 회장직이 뭔가 대단한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그저 이전이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종일 뿐이다.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순종하며 갈 뿐이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축하 순서로 먼저 조용목 목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부산이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을 입고 우리나라의 역사에 중요한 역할과 공헌을 한 일들을 회고하면서 기회만 있으면 이를 기쁘게 말한다. 우리나라 역사에서 부산은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신사참배반대 결의와 북한의 남침으로 나라의 운명이 풍전등화 같이 되었을 때 이승만 대통령의 요청으로 초량교회에 모여 밤낮 부르짖어 기도함으로 인천상륙작전의 성공으로 전세를 역전시킨 기적 같은 역사가 일어난 것과 WCC 제10차 대회가 벡스코에서 열렸을 때 강력히 대처하여 종교다원주의 정체를 알리고 한국교회를 일깨워 경각심을 갖게 한 일 등 이런 일련의 일들을 생각하며 대표회장에 취임하시는 정영진 목사님과 모든 임원 분들에게 충정으로 축하드리며 큰 기대를 갖는다”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나라가 어렵다. 대한민국이 잘 되도록 부기총회장 정영진 목사님과 임원분들께서 함께 힘을 모아 주시고 특히 부산의 여러가지 어려운 난제들을 정치적 갈등을 넘어 사랑으로 하나 되는데 큰 힘이 되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전하고 취임을 축하했다. 축가 이슬앙상블
계속해서 정연욱 수영구청장,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의 축사, 예하성 김영준 목사와 경남기총 대표회장 박석환 목사, 울산기총 대표회장 박향자 목사의 권면이 있었으며 축복기도로 ‘대한민국과 윤석열 대통령을 위해’ 이건재 목사, 부산시장과 국회의원 구청장 16개구 군을 위해 송형섭 목사의 기도 후 이슬앙상블(순복음갈릴리교회)의 축가, 사무총장 이대형 목사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부산 교계가 모두 하나 되어 서로 서로 형편과 사정을 헤아리고 사정을 살피며 부산지역 복음화를 위해 마음을 같이 하고 뜻을 같이 하여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부기총은 올해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기도하면서 많은 분들의 협력을 구할 것이라고 전하고 부산지역 교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연합집회 및 지역 봉사 활동을 통해 구원의 복음 전파와 복음의 가치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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