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말씀으로 새롭게 출발하자’ 주제로 열려 제7회 예장총연, 제26회 예장연 정기총회 개최 대표회장에 이광용 목사 재선임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지난 11월 18일(월) 오전 11시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7회 예장총연, 제26회 예장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들을 격려하고 말씀중심의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예장총연은 말씀으로 새롭게 되어 회원교단이 연합하여 더욱 활발한 연합활동과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나라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예배 회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변화와 개혁을 이루어 갈 것을 다짐했다. ‘성령과 말씀으로 새롭게 출발하자’라는 주제 아래 열린 이날 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예장총회 총회장 김화인 목사의 사회, 상임회장 안병삼 목사의 대표기도, 예장합동보수 총회장 차요한 목사의 성경봉독, 법인이사 김순종 목사의 특송, 구순연 집사의 국악찬양,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겔 37:1~9 말씀을 본문으로 '살겠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마른 뼈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은 하나님의 영이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영이 마른 뼈에 들어갈 수 있었던 것은 선지자가 대언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에게 들려왔기 때문이다. 말씀이 왜곡되고 영적으로 혼탁해져있는 시대에 한국교회가 회개하고 다시금 말씀으로 돌아가야하겠다. 성령의 불로 충만케하여 주심으로 흩어져 영적으로 마른 뼈처럼 생명력 없이 두려워 떠는 이 백성도 살아있는 군대로 거듭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리를 사모하고 그 말씀이 들려올 때만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들에게 생명력을 일으키는 영적 존재로 거듭나게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총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고문 김기형 목사의 축사, 특별기도로 ‘국가와 통일을 위해’ ‘대통령과 정계지도자들을 위해’ ‘국가안보와 사회,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교회 말씀개혁과 성령충만을 위해’ ‘WCC와 이단 패망을 위해’ ‘(사)예장총연 부흥과 발전을 위해’ 박대규 목사, 지광식 목사, 이후헌 목사, 오선미 목사, 이종태 목사, 조규연 목사, 하석수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한 후 예장보수합동총회 임원들의 헌금찬양이 있었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자문위원 법인이사 원동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의 인도로 총회에 들어가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정관에 의거 인선위원회에서 임원진을 일부 개선하기로 결의했다. 예장총연은 새로운 회기에도 계속해서 ‘한국교회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예장총연 제7회기 신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고문 김원식 목사 육옥수 목사 김기형 목사 예영수 목사 정태래 목사 김수영 목사 염장호 목사 송현 목사 이태주 목사 상임회장 안병삼 목사 변권능 목사 오선미 목사 조요한 목사 이후헌 목사 지광식 목사 서기 김영복 목사 |